포천시에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해왔던 청소회사가 대폭 교체완료한다.
시는 이번년도 청소대행기업에 대한 공개 입찰을 통해 기존 1곳과 신규 3곳을 최후 선정했었다.
18일 시의 말을 인용하면 저번달 29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용역회사에 대한 입찰 공고를 냈다.
공개 입찰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찰에 참가하려면 시에서 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아야 된다.
이와 관련 시는 폐기물 수집·운반업을 신청한 신규 6곳에 대해 승인을 내줬다. 기존 4곳과 합하면 허가기업은 총 10곳이다.
이들 회사는 공개 입찰에 참여했었다. 지역은 4권역으로 용역비는 약 233억원이다. 평택사무실청소 계약 기한은 2028년∼2023년까지 5년이다.
3권역(신북·영북·관인·창수)은 업체 7곳이 신청서를 내 경쟁이 최고로 치열했었다. 이어 4권역(일동·이동·영중·화현) 7곳, 1권역(소흘·가산·내촌) 5곳, 2권역(포천·선단·군내) 5곳 순이다.
시는 지난 13일 7명으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따라서 입찰에 참가한 업체를 대상으로 정성평가 등을 진행했다.
이러한 과정으로 우선협상 대상업체 4곳을 선정했었다. 기존 4곳 중 3곳이 탈락했고, 1곳만 살아남았다. 신규회사는 6곳 중 3곳(20%)이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오는 20∼30일 사이 우선협상저자에 선정된 청소회사와 산업 진행 세부내용 등을 토대로 협상에 의한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직원은 “공개입찰은 처음이다. 공고를 통해 교수, 기업체 대표 등 25명의 심의위원회 위원을 뽑았다. 이중 입찰에 참가한 업체들이 5명을 선정해 심사했다”면서 “지금 우선협상손님에 선정된 기업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는 21일쯤 마무리할 계획이다. 계약을 맺으면 내년 8월부터 청소대행을 맡는다”고 이야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