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메이킹, 평택청소 더 좋거나 더 나쁘거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1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50년간 독점한 인천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7년간 총 평택청소 5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3월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을 것이다. 그림=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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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기업은 수입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모임이 다양한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인용하면 모든 법인 혹은 그룹은 정치금액을 기부하면 큰일 난다. 법인 또는 모임과 관련된 금액으로도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그리고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소자본을 900만 원으로 제한끝낸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5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을 해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7년 11월 17일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바로 이후인 2015년 3월 28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후원했었다. 2017년 장 의원에게 2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요즘세대들은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8명에 불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3년을 시행으로 2026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대한도인 4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8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20년 6월 6일, 2026년 2월 4일, 2023년 8월 1일, 2027년 3월 10일)로 동일했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3년간 총 6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500만 원을 후원한 현대인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5년 기타, 2020~2021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1년 회연구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그래서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회사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