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투자증권은 26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 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날 예상이라고 전했다.
전00씨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7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예비 5.7% 줄어든 3760억원, 영업이익은 22.9% 감소한 916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동기예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회복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라고 밝혀졌습니다.
B씨 연구원은 “기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덕분에 1, 4분기에 성수기 효과를 기대해볼 만했다”며 “하지만 불법 온/오프라인 온라인바카라의 성장과 접근성 악화(양양국제공항 기능 상실) 한편 강수량 증가가 4분기 성수기 효과를 반감시켰다”고 이야기했다.
이 연구원은 “강원랜드의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예비 3.7% 줄어든 3214억원으로 전망한다”며 “8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COVID-19 상황 예전인 2013년과 비교하여 82%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역시 현 추세를 멀어져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불법 바카라 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서 좀처럼 COVID-19 이전 상태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며 “하지만 중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환경 개선 효능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추가로 전년 배당성향 61.8%를 가정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850원”이라며 “현 주가기준 배당수익률은 5.8%로 매력적”이라고 전망하였다.